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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 공간 ‘화랑아 놀자’ 오픈

등록 2021.09.08 15: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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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 실내 콘텐츠 조감도

경주엑스포대공원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 실내 콘텐츠 조감도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8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하며, 공원 입장권 소지자는 연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 3~6세 어린이는 기구별로 나이가 제한되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40명 이하 적정 인원을 준수한다.
 
화랑을 주제로 구성된 이 공간은 어린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게 했다. 공원 내 상설 콘텐츠들의 기능을 보강했다.

천마의 궁전에 600㎡ 규모의 내부시설과 광장에 야외 놀이시설, 신라왕경숲 왕릉 모형을 활용한 원통 미끄럼틀 등을 설치했다. 체험관 벽면에는 화랑의 역사와 역할, 활약상, 화랑 ‘관창’ 등을 글과 그림으로 소개했다. 

내부 종합정글짐은 흔들다리 건너기, 슬라이드 풀장 등 각종 놀이기구를 갖췄다. 또 대형 슬라이드 트램펄린과 터널 속 볼 풀장, 블록 쌓기, 암벽타기, 활쏘기를 즐길 수 있다.  

야외는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결합한 종합놀이기구, 해먹과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의자 등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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