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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카약 체험 10~12일 개최

등록 2021.09.09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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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수영강에서 ‘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021.09.09.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수영강에서 ‘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021.09.09.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수영강에서 ‘별이 빛나는 수영강 LED 카약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LED로 장식한 카약을 타고 수영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레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카약은 비대면 거리두기가 가능한 해양스포츠로, 최근 높아지는 야간관광에 관한 관심과 맞물려 부산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카약을 타고 수영강 좌수영교에서 수영교차로 구간을 운항하게 된다. 이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체험을 위해 카약 1척당 성인 1명을 기준으로 진행되면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동승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야간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게 부산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스포츠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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