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세대, 통큰 장학금…2022 신입생 전원 ‘반값등록금’

등록 2021.09.09 09:11: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재판매 및 DB 금지

[군포=뉴시스] 한세대학교는 2022학년도 학부 모집정원 신입생의 1학기 등록금 중 수업료의 50%, 영산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 신학전공 석·박사 과정 신입생의 수업료 전액을 감면해 준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여의도순복음교회 특별장학금’(가칭)은 2022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을 통해 합격한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일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하다. 

왼쪽부터 신범섭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겸 한세대정상화위원회장, 백인자 한세대 혁신성장본부장, 오계수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원우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김정일 한세대 총장대행, 장경훈 한세대 총학생회장, 김정곤 한세대 기획처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신범섭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장 겸 한세대정상화위원회장, 백인자 한세대 혁신성장본부장, 오계수 한세대 영산신학대학원 원우회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김정일 한세대 총장대행, 장경훈 한세대 총학생회장, 김정곤 한세대 기획처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정일 총장대행은 “한세대학교는 1953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의 순복음신학교가 발전해 오늘에 이른 기독교 명문 대학으로, 22개국 70여 명문 대학과 교류 등 글로벌 학습 환경과 이론, 실무를 접목한 실용적인 첨단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창의성과 나눔·배려, 비판·분석적 사고, 소통,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챔프형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강소대학으로 도약하는 학교다. 금번 여의도순복음교회 특별장학금은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세대학교 혁신성장본부는 “학교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난 2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총회로부터 한세대학교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4억9000만원을 유치한 이후 추가적으로 한세대학교에 우수한 신입생 인재를 유치하고 신입생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학부과정 신입생에게 반값 등록금, 신학을 전공하는 대학원 석박사과정 신입생에게 등록금 전액 감면 장학금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 재원 마련에 협력해 준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총회 산하 교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특별장학금 규모는 학부과정 신입생 모집정원 612명에 작년 평균등록금 400만원을 반영한 12억2000만원, 대학원 신학전공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정원 115명에 작년 평균등록금 347만원을 반영한 4억원 등 약 16억2000만원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