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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 10일 개최

등록 2021.09.09 10: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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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4회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 웹배너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제4회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 웹배너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1.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제4회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 토론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 주제는 '미래 사회문제 해결 기제로서의 문화유산'이다. 앞으로 맞닥뜨릴 인구감소, 지역소멸, 문화다양성 등과 같은 미래 사회문제를 문화유산을 통해서 해결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첫 발표로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AURI) 연구위원이 '지역 문화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유산 정책'을 주제로 미래 문화유산의 활용방안과 정책수립 방향을 논한다.

이어 한건수 강원대학교 교수는 '한국 사회의 다민족화와 문화유산 정책, 문화 다양성 관점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문화 다양성과 문화유산 정책에 대해서 발표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종합토론이 펼친다. 종합토론 후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총평으로 전체 토론회가 마무리된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은 제한을 둔다. 대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오는 10월 마지막 회차인 5번째 토론회를 마무리한 후 그동안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과 각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문화재 행정 60년 미래전략(가칭)’을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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