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호텔신라, 팬데믹 뚫은 해외사업 확장…K-WAVE 트래블부문상
[서울=뉴시스]호텔신라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2021.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석준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은 16일 오후 5시부터 뉴시스 유튜브 채널로 방송하는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영상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이동이 어려워 여행과 호텔업이 다소 침체된 분위기 속에 있다"고 운을 뗐다.
문 과장은 "저희는 밖으로는 지속적 해외 확장을 추진하고 안으론 글로벌 최고 수준 호텔 서비스를 드리고자 변화와 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을 통해 서울·제주 시내, 인천·제주·김포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면세점을 비롯해 싱가포르 창이·홍콩 첵랍콕·마카오국제공항 면세점 등 해외로도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 서울신라호텔, 럭셔리 리조트 호텔인 제주신라호텔 운영을 통해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호텔 중 처음 해외 진출에 이어 '신라모노그램',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를 선보이며 3대 호텔 브랜드 체계를 구축했다.
[서울=뉴시스]서울호텔신라 수영장 어번아일랜드 전경, (사진=호텔신라 제공). 2021.09.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문 과장은 "호텔신라는 1973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 국빈과 귀빈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항상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 수준으로 찾는 고객들께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대한민국 대표 호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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