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송강 "부모님·팬들 감사...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상'
[서울=뉴시스] 16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극 '나빌레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송강 (사진 = tvN) [email protected]
송강은 16일 오후 5시부터 뉴시스 유튜브 채널로 방송하는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영상 수상소감을 통해 "이런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나빌레라', '알고있지만,'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멋진 상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주신 감독님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잘 낳아주신 부모님 잘 키워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는 송강이 될 테니 사랑해달라. 지금 찍고 있는 '기상청 사람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송강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 tvN '나빌레라', JTBC '알고있지만' 등의 주연을 꿰차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알고있지만,' 등이 넷플리스를 통해 세계 곳곳에 송출되면서 'K-콘텐츠' 한류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힘 입어 지난달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첫 시작인 '뷰티 인사이드 서울' 프로젝트에서 그는 직접 랜선 가이드로 나서기도 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000만명이 넘는다. 박민영과 함께 주연한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내년 방송 예정이다.
한편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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