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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태풍 예보 시 시설물 안전여부 꼭 확인해야'

등록 2021.09.14 09: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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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 소방본부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 이 예보됨에 따라 강풍·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과 함께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야 한다.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등은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청소해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소방 당국은 태풍 내습 기간 중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날 수 있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을 막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사항은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태풍이 예보되면 TV·스마트폰 등으로 영향을 받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건수는 총 2561건이다.

년도별로는 2020년 1391건, 2019년 914건, 2018년 256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동 유형별로는 주택 758건(30%), 도로장애 599건(23%), 간판 374건(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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