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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경선 선거인단 216만명 역대 최고치

등록 2021.09.14 21: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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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경선 214만4840명 뛰어넘어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이 216만명을 넘겨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대선 경선 선거인단은 총 216만54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인 214만4840명보다 2만635명 더 많은 수치다.

민주당은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신청을 받았다. 1차에서 64만1922명, 2차에서 49만6339명을 모집했다.

기존에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권리당원 선거인단은 70만4656명, 당원 대표격인 전국대의원 선거인단은 1만4730명이다. 여기에 재외국민 선거인단까지 합쳐 21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차 선거인단 투표는 9월 29일~10월 3일, 3차 선거인단 투표는 10월 6~10일까지 진행된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광주·전남, 26일 전북, 10월 1일 제주, 2일 부산·울산·경남, 3일 인천, 9일 경기 지역 순회 경선을 거쳐 10월 10일 서울 경선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10월 3일과 10일엔 각각 2·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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