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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7살인데"…채팅앱에서 만난 여중생 성추행 50대 입건

등록 2021.09.14 19:59:26수정 2021.09.14 2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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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채탱앱을 통해 자신이 고등학생인 척 속이고, 여중생을 만나 강제 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께 부천시 한 공터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에서 B(10대)양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성추행을 당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의 나이를 17세로 속인 뒤 B양을 유인해 만남을 요구했다. 이어 B양을 만나 차량에 태운뒤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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