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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총리, 자신을 전 대통령 암살 혐의 기소 검찰총장 해임

등록 2021.09.15 12: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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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프랭스(아이티)=AP/뉴시스]지난 7월20일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 지명자(가운데)가 클로드 조셉 임시 총리와 함께 포르토프랭스에서 암살된 조브넬 모이스 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앙리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을 모이스전 대통령 암살 혐의로 기소하고 출국 금지를 요청한 베드포드 클로드 검찰총장을 해임, 아이티의 불안정한 정국을 더욱 혼란으로 빠트릴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21.9.15

[포르토프랭스(아이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가 14일(현지시간) 조베넬 모이스 대통령 암살 혐의로 자신을 기소하고 출국 금지를 요청한 베드포드 클로드 검찰총장을 해임, 새 검찰총장을 취임시켰다. 그의 이 같은 조치는 대통령 암살과 대지진으로 혼란에 빠진 아이티를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앙리 총리는 클로드 전 총장이 그에게 모이스 대통령 암살의 핵심 용의자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이유를 해명하도록 출두하라는 날에 맞춰 전 총장을 해임했다.

프란츠 루이 주스테가 아이티의 새 검찰총장으로 취임했다.

클로드는 "앙리 총리를 기소·처벌하기에 충분한 증거들이 있다"고 말해 왔다.

앙리 총리의 대변인에게 논평을 요구하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접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클로드 총장의 해임이 모이스 대통령 암살 사건 조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분명하지 않다. 한 분석가는 조사 결과는 결국 판사의 손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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