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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코로나 백신 동물실험 10월 학회서 발표

등록 2021.09.15 09: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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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 개발 중
"연내 임상 1·2a상 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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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바이오리더스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동물실험 결과를 오는 10월 13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미 상용화된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얀센 백신과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전달체)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연내 인체 대상 임상 1·2a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기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식과 달리 다양한 코로나19 변이를 예방하기 위해 뉴클레오캡시드(바이러스 핵산과 그것을 둘러싼 단백질 껍질의 복합체) 항원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보물질을 도출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은 바이러스 구성체 중 변이가 거의 발견되지 않고 강력하면서도 지속적인 장기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장점이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 뉴클레오캡시드 항원을 세포막 외부로 발현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면역반응의 증가뿐 아니라 10배 이상 항원 발현을 증가시킨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BLS-A01'은 이미 여러 동물실험을 통해 높은 항체가 및 중화항체가, 항원 특이적 기억 T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 형성 등이 관찰됐다"며 "최근 실시한 감염동물 모델에서도 종합적으로 임상 증상이 유의적으로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효력에 관한 종합적인 결과는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정수정 박사가 발표한다"며  "연내 임상 1/2a상 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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