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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 중고차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체계' 가동

등록 2021.09.21 07:10:00수정 2021.09.21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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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인증 중고차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체계' 가동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공식 온라인 판매 플랫폼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을 지난 15일 오픈, 인증 중고차 부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온라인 판매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구매를 지원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인증 중고차 부문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 방문하면 전국 23개소, 엄선된 품질의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매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필터 기능을 사용하면 모델 타입, 바디 타입, 엔진 타입, 가격, 주행 거리, 지역, 최초 등록일 등의 다양한 조건을 지정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차량을 찾아볼 수 있다.

차량을 결정하면 견적서를 요청하거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는 메르세데스 온라인 샵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지금 주문하기 기능을 사용해 100만원의 예약금을 온라인으로 결제함으로써 해당 매물을 선점할 수 있다. 취소 시에는 전액 환불도 가능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후에는 해당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 방문해 계약서 작성, 잔금 처리, 차량 인도 등 나머지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10월 말까지 온라인 샵을 통해 예약 및 계약금 결제 후 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증기간 연장, 자차 사고 부담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통해 공식 수입된 차량 중 6년 또는 15만㎞ 이내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198가지 항목의 품질 및 안전성 검증 이후 면밀한 재 상품화 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량이다.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1년 또는 2만㎞까지(선도래 기준)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만의 차별화된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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