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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비공개 긴급 회의…북한 문제 논의(종합)

등록 2021.09.16 04:11:53수정 2021.09.16 1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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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스토니아 요청으로 소집

시리아 인도주의 문제 논의 후 북한 문제 논의

[서울=뉴시스] 1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낮 12시34분께와 12시39분께 북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약 800㎞, 고도 60여㎞로 탐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1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이 오늘 낮 12시34분께와 12시39분께 북한 평안남도 양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비행거리는 약 800㎞, 고도 60여㎞로 탐지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5일(현지시간) 비공개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논의될 예정이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구로 소집됐다.

전날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북한 문제가 주요 의제에 포함됐다.

북한 문제는 시리아 내 인도주의 상황에 관한 논의 이후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낮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일본 방위성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탄도미사일이 낙하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과 미국 외교차관 및 북핵 수석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당일 통화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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