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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자가치료자 1일 2회 건강체크...11일 기준 2808명

등록 2021.09.16 15: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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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택치료 확대 위한 보완방안 내부검토…추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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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김종택기자 = 경기도 평택시 박애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니터로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격리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2021.07.05.jtk@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택 치료 중인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한 하루 두 차례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된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16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자가치료자에게는 건강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자가치료키트가 제공된다. 지자체에 따라 격리 중 필요한 생필품·식료품도 제공한다"며 "추석 연휴 중에도 동일하게 전담팀에 의한 1일 2회 모니터링이 지속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0시 기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자가 치료자는 누적 2808명이다.

정부는 현재 무증상·경증이면서 고위험군이 아닌 만 12세 이하 소아 확진자나 돌봄이 필요한 자녀가 있는 성인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제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성인 1인 가구 등 일반 확진자를 대상으로도 제한적으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무증상·경증이면서 가족·이웃이 접촉할 수 없게 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공간이 분리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경기는 지난 13일부터 재택치료 환자가 증상이 악화됐을 때 방문해 단기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가치료자에게 제공하는 자가치료키트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측정기, 해열제, 손소독제, 개인보호구세트가 포함돼 있다.

당국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재택치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팀장은 "자가치료 적용 확대에 대비해 의료체계 등의 보완 방안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고 외부 전문가 의견도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가로 안내(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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