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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차 접종률 70% 초과…집단면역 형성엔 의문

등록 2021.09.17 1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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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국 80%이상 접종 추진 중 …부스터샷 접종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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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 있는 위잉 중학교에 설치한 코로나19 접종센터에서 21일 학생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 2021.08.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률이 70%(전체 연령)를 초과했지만, 집단 면역 형성 여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16일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미펑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9월15일 기준 중국 전역에서 21억6142만800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했고,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10억1158만4000명”이라고 밝혔다.

14억1178만명(2020년 인구조사 결과) 본토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2차 접종률은 약 71.7%다.

이런 접종률은 전 세계에서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의학계는 전체 인구의 약 70%가 접종 등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집단 면역도 형성된다고 보는데 중국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됐는지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최근 푸젠성 푸톈시에서 집단 확산이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0일후 누적 확진자는 약 200명에 달한다.

중국산 백신 효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은 올해 말까지 전체 인구 8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집단 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호흡기 질환 권위자인 중난산 공정원 원사가 중국 전체 인구의 80%이상이 접종해야만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 원사는 “집단 면역 형성은 백신의 효과와 전파지수(감염재생산지수) 등과 연관이 된다”면서 “중국 백신 효과가 약 70%인 점을 감안하면 80%이상이 접종을 완료해야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난성에서는 중국 최초 부스터샷(추가) 접종이 시작했다. 18~59세 면역 취약층이 부스터샷 접종 대상이 됐다. 당국은 9월, 10월, 11월에 지난 3월1일 이전, 4월1일 이전, 5월이전 2차 접종을 마친 면약 취약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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