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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중환자의학회 이사에 삼성서울병원 서지영 교수

등록 2021.09.17 10:33:48수정 2021.09.17 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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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의학 발전 위해 노력"...임기 4년

[서울=뉴시스]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2021.09.17

[서울=뉴시스]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2021.09.17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삼성서울병원은 서지영 중환자의학과 교수가 지난 14일 세계중환자의학회(WFICC) 이사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차기 회장인 서 교수는 학회의 추천으로 이사회 선거에 입후보했고,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 간 세계중환자의학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온라인 선거 결과 이사로 선출됐다.

1977년에 설립된 세계중환자의학회는 모든 인류에게 최고의 중환자의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85개국 협회와 중환자의학과 의사 회원 9만 명이 가입돼 있다. 중환자의학이란 급성 중증 환자(중환자)들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치료하는 분야다.

서 교수는 “자원의 한계로 중환자의학 발전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이 많다"면서 "전 세계 중환자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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