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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추석 예상 지출액 '20만~50만원 미만' 36.8% 가장 많아

등록 2021.09.1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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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석 지출 작년과 비슷할 것" 55.8% "지출이 줄어들 것" 응답도 31.8%
"올해 추석 경기 작년보다 좋지 않을 것" 66.4%
"추석연휴 이동 계획 없다"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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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한 어르신이 한복을 입고 장을 보고 있다. 전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29만7804원(전통시장 25만4296원, 대형유통업체 34만1312원)으로 전년도 차림비용 29만3365원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 2021.09.16.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민의 64.4%가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구원은 17일 서울지역 표본 1200가구를 대상(응답 1200명)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64.4%가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추석 지출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5.8%로 가장 높았다. 지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도 31.8%로 상당수를 차지했다.

추석 연휴 이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시민 65.1%가 '이동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추석 민생 안정 대책 1순위로는 54.3%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추석 성수품 물가 안정 24.0% ▲소비심리 회복 7.5%의 순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의 추석 예상 지출액은 '20만∼50만원 미만'이 36.8%로 가장 많았다. '50만∼100만원 미만'은 29.4%로 뒤를 이었다. 지난 5년간 서울시민의 추석 예상 지출액을 살펴보면 '20만원 미만' 비중이 2017년 6.9%에서 올해 16.8%로 크게 증가한 특징을 보였다.

추석 준비 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가족 및 친·인척 용돈'으로 전체의 43.1%를 차지했다. '명절 선물비'는 27.3%, '추석 상차림비'는 22.8%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서울시민의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해 3분기 93.2를 기록했다. 소비자태도지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올해 2분기 처음으로 90선을 회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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