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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탄약 공정에도 로봇 투입…로봇·방산 유관기관 업무협약

등록 2021.09.17 11:00:00수정 2021.09.17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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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산 분야에 로봇활용 공정모델 확산 협력
산업부, 실증보급사업 통해 공정 적용 지원
"무기체계 품질 및 수출 경쟁력 확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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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1.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고은결 기자 = 정부가 전차, 장갑차, 탄약, 유도탄 등 방위산업 내 제조공정에서 로봇 투입 확대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17일 로봇·방산분야 유관기관과 방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방위산업분야 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방산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11일 산업부·국방부 장관이 공동 주재한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의 후속조치다.

방위산업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 및 수작업 위주의 공정으로 로봇 활용이 미흡했다.

이에 산업부와 방위사업청은 산업부가 2019년부터 개발해 보급 중인 로봇활용 표준공정모델이 방위산업분야로 확산될 수 있게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산업부와 방사청 출연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 유관단체인 로봇산업협회와 방위산업진흥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방산 분야의 로봇 활용 공정과 수요기업 발굴, 기술·기업 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날 발표된 방위산업분야 로봇보급계획에 따르면 2019년부터 개발·보급 중인 뿌리, 섬유, 식음료 분야 108개의 로봇 활용 표준공정모델과 올해부터 개발에 착수한 항공, 조선, 바이오·화학 등 분야의 27개 표준공정모델을 방위산업 분야에도 활용할 수 있게 유사 공정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런 공정은 산업부에서 추진 중인 제조로봇 실증보급사업 등을 통해 방산기업에 보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다수의 방산기업이 포함된 항공산업 분야에 로봇 보급을 착수해 항공분야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편 이날 기업 간담회에서 올해 제조로봇 실증보급사업에 참여하는 5개 방산기업들은 방산 분야의 로봇 활용 확산을 위한 정부 지원을 당부했다.

박진규 산업부 1차관은 "방위산업에도 로봇이 본격 투입돼 무기체계에 요구되는 고도의 품질 확보와 방산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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