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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27일부터

등록 2021.09.17 11:36:23수정 2021.09.17 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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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옹진군청 전경. (사진=옹진군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오는 27일부터 11월1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축종은 소, 돼지, 닭, 개 등으로 소 설사병 외 4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일정 및 접종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된다.

옹진군은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구제역 방역교육, 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교육,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광견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시 다수의 주민이 모일 것이 염려된다”며 “이에 축사별, 시간대를 구분해 접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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