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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붐비는 은행…안 가도 해결할 수 있는 업무는

등록 2021.09.17 11:40:06수정 2021.09.17 11: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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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입출금·제신고 등 웬만한 업무는 비대면
주담대는 각종 규제 탓에 영업점 찾아야
국민은행, 각종 증명서 우편 배송 서비스
신한은행, 방문 예약·모바일 번호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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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추석연휴 전후로 은행 영업점 방문고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속되면서 시중은행들이 고객들에게 비대면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상당수는 비대면으로 가능하다는 게 은행들 설명이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 이용고객은 통장·보안카드·OTP·각종 증명서를 등기로 받아볼 수 있다. 증명서는 예금잔액증명서, 부채증명서, 연말정산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계좌개설확인서, 금융소득종합과세, 원천징수영수증 등이다.

대신 우편 배송 비용 4700원은 고객 부담이다.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전체메뉴 중 스타샷의 '변경/신고/재발급'에 들어가서 수정하면 된다.

지로·생활요금, 국세·지방세 납부 등 공과금도 카메라로 사진 촬영한 뒤 스타샷 메뉴에서 납부할 수 있다.

입출금통장 개설과 인터넷뱅킹 가입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다만 금융거래한도계좌로 개설되고 1일 이체한도는 30만원으로 제한된다.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 때 한도계좌로 개설되는 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 공통이다.

이와 함께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오류·제한사항 해제가 가능하다. 보안매체 분실 등록·해제, 오류해제, 통장·인감 분실 등록·해제, 전화승인비밀번호 오류 해제, 인터넷뱅킹 이용제한 해제, 장기미사용 이체제한 해제, 계좌비밀번호 변경·오류 해제, 출금계좌 등록·해제, 이체한도 조회·변경(감액·증액 가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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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앱 쏠(SOL)에서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웬만한 업무를 해결할 수 있다. 입출금·예적금 가운데 법인 유동성 계좌 신규나 특정금전신탁 중도환매 신청 해지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하다. 통신, 전기, 상하수도, 관리비, 국세, 범칙금 등 각종 생활 공과금 납부도 마찬가지다.

대출의 경우 신용대출은 한도조회·신청, 연기 신청, 대출 연기 서류 제출, 마이너스통장 해지 신청 등을 쏠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비대면 대출한도 증액 신청은 마이너스통장만 가능하다. 감액 신청은 청약 담보, 유관기관 신용대출 등의 경우 영업점 방문이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복잡해진 탓에 주담대는 대면으로 직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전세대출은 대출 연기 조건이 바뀌면 은행에서 해결해야 한다.

계좌 관리점을 변경하거나 장기 미사용 정지 해제 등도 앱에서 할 수 있지만 금융사고 관련 지급정지 해제나 자기앞수표·가계수표 등 사고신고 해제는 은행에 직접 가야 한다. 예금잔액증명서나 거래내역증명서, 디딤돌대출용 청약확인서 발급도 아직은 비대면으로 불가능하다.

혹시 추석 연휴 전에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해야 한다면 방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 영업점에 가기 전에 대기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번호표 기능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홈페이지나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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