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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사회적 경제' 통한 일자리 창출 박차

등록 2021.09.17 11:40:26수정 2021.09.17 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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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회적가치 확대 기여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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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한국예탁결제원의 금종익 정보보호최고책임자(오른쪽)가 한훈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가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도 수상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공동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 중이다. 참여 기관은 예탁원과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40억원, 내년까지 총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조성한 기금은 사회적기업 등의 금융지원을 포함한 경영활동을 돕는 데 쓰인다.

예탁원은 기업은행과 총 200억원(각 100억원)의 대출 풀(Pool)을 조성해 창업·중소기업에 저리 대출도 지원한다. 기업당 3억원 한도로 0.6%포인트(p) 인하된 금리로 1년간 대출해주는 내용이다. 2019년 9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일자리 창출기업, 창업기업 및 증권형 크라우드펀딩기업 등 중소기업 90개사에 167.9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신규 인력으로 2018년 535명, 2019년 682명, 2020년 518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책펀드는 1377.2억원 규모를 지원했다. 2018년 사회투자펀드에 25억원을 투자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2018~2020년에는 코스닥스케일업펀드에 160억원을 투자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에 대응하여 금융시장 안정성을 강화하고자 증권시장안정펀드 등에 787.4억원을 투자했다.

일자리으뜸기업·사회적기업은 예탁원 주요서비스 수수료 전액 감면을 내년까지 5년간 적용한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1.43억원 수수료를 감면했다.

휴면 실기주 과실대금은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해 서민·취약계층의 저리창업·운영자금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9년(1차) 168억원, 2020년(2차) 7.6억원에 이어 올해(3차) 약 10억원을 출연 중이다.

예탁원은 신입직원 채용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2018년 45명, 2019년 50명, 2020년 38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50명으로 확대했다.

예탁원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정부포상' 사회적가치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가 주최한 해당 포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와 성공모델 구축·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됐다.

예탁결제원은 ▲사회적금융 활성화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좋은 일자리 창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확대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수상을 통해 예탁결제원이 사회적가치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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