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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내달 15일 총파업…임단협 합의점 못 찾아

등록 2021.09.17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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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일부터 지도부 철야농성 시작
27일 전체 노사 공동교섭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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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사측과 임금단체협상(임단협) 끝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음달 15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금융노조 조합원은 10만명 규모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전날 10차 긴급 지부대표자회의를 열고 임단투 투쟁방향을 확정했다.

다음달 15일 예정된 총파업은 재택 파업, 거점 점거, 화상회의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 파업 전날인 14일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이보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전 조합원 점심시간 동시사용 태업에 들어간다.

지도부는 오는 23일부터 철야농성을 시작한다. 27일에는 전체 사업장 노사대표 전원이 한 자리에서 공동교섭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4월 시작된 올해 금융노사 임금 협상은 지금까지 난항을 겪고 있다. 노조 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공무원 임금인상률보다 1%포인트 낮은 1.8%로 합의했지만, 올해는 거시경제 지표들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실질 임금을 보장해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업점 폐쇄 중단 촉구, 저임금직군 임금 차별 해소, 법정 휴게시장 보장을 통한 중식시간 동시사용 등이 요구사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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