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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구축 아직 갈 길 많이 남아"

등록 2021.09.17 12: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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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 기념 SNS 메시지

"30년 전 유엔 함께 가입…평화·번영 의지 만방에"

【판문점=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0.04.28 photo1006@newsis.com

【판문점=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공동 식수를 마친 후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10.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유엔 동시가입을 통해 남북은 국제적 대화와 협력의 첫걸음을 뗐으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을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 기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에서 "30년 전 오늘, 남북한은 유엔에 함께 가입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그 해 세계 평화의 날에는 남북 대표가 유엔 총회장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을 향한 인류 공동의 여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의지를 만방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노력에 유엔과 유엔 회원국 모두의 성원을 염원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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