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다온초교 '다드림 개관식' 개최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다온초등학교 ‘다드림’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학교 공간혁신 별별숲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학교공간을 재구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다온초등학교 ‘다드림’은 학교 본관 미디어실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공간 디자인과 테이블 등을 직접 제작해했다.

 ‘다드림’은 많은(다) 꿈과 상상(드림)으로 가득 찬 공간이라는 뜻으로 공간 이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 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활동가 위촉

경기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평생교육 활동을 위해 선발된 4개 분야 평생교육활동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평생교육활동가는 느낌표학교PM, 오산공작소PM, 징검다리교실PM, 평생교육SNS 분야이다.

평생교육활동가는 위촉기간 동안 교육도시 오산의 평생교육사업 참여해 과정기획과 교육현장 모니터링, 사업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모든 분야의 평생교육활동가가 과정기획 역할을 수행하게 돼 시민이 주체가되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 오산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경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 톡톡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 차원에서 인터넷 무료 나눔장 앱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한 자원 순환’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재활용품 회수 종류 확대 및 회수에 따른 시민보상금 계상’, ‘도로 로타리 스프링클러 설치 운영’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1인 1나무 식재’, ‘저탄소 녹색성장으로 가는길’, ‘도로 표집병 클린로드 시스템’, 장려상은 ‘식물벽 설치로 미세먼지 제로 만들기’ 등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으면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미세먼지 시책을 발굴을 위해 직장인, 주부, 학생,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상된 아이디어는 현장 여건 등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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