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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공급회복 관측에 하락 마감...WTI 0.9%↓ 브렌트유 0.4%↓

등록 2021.09.18 06:10:12수정 2021.09.18 0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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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미국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다의 피해를 본 석유시설이 점차 가동을 재개함에 따라 수요핍박 우려가 완화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0.64달러, 0.9% 떨어진 배럴당 71.97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11월 인도분도 전일보다 0.33달러, 0.4% 내려간 배럴당 75.3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석유 서비스사 베이커 휴스는 미국 원유생산 채굴설비(리그)의 가동 수가 전주보다 10기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간 공급 감축을 전망해 매수세를 타온 원유 선물에 매물이 출회했다.

또한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리스크 자산인 원유 선물에 매도를 유인했다.

외환시장에서 주요통화에 대해 달러가 상승, 달러로 거래하는 원유 선물이 상대적으로 높게 보인 것 역시 부담을 주었다.

한편 뉴욕 금 선물 시세는 3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12월물은 전일에 비해 5.3달러, 0.3% 밀린 온스당 1751.4달러로 장을 닫았다.

미국 장기금리가 올라 금리가 붙지 않는 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매력이 약해져 매도를 불렀다.

달러 강세도 대체거래 대상으로서 반대로 움직이는 금에 매도를 유입시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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