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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말 산업 육성에 속도…전국서 최대 국비 확보

등록 2021.09.21 07:00:00수정 2021.09.21 10: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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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영천경마공원 조감도. (경북도 제공) 2021.09.21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말 산업 육성에 속도가 나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말 산업 육성 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도가 학생승마 체험 사업 등 7개 사업에서 70억원(국비 27억원, 지방비 32억원, 자부담 13억원)을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말 산업 육성 사업 국비 예산이 내년에는 140억원으로 올해 143억원에 비해 1.9%가 줄지만 경북도가 전국 최대인 27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경북에 이어 제주도가 24억원, 경기도가 21억원, 전북도가 18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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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말문화체험관.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21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도가 확보한 국비는 ▲학생 승마체험(1만1000명 11억7100만원) ▲농촌관광 승마활성화(7곳 1억4300만원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9곳, 1억7500만원) ▲말 산업 특구 추진(3곳 4억원) ▲승마시설 설치(2곳 3억1000만원) ▲전문인력 양성기관 설립(3곳 4억1300만원) ▲승용마 조련 강화(19마리 3800만원)이다.

특히 영천경마공원은 지난달 말 건축심의 결과, 조건부 동의로 의결돼 이 달내 건축허가 완료,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 때는 연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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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레일마차.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21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같은 국비 확보는 사업신청 단계부터 시군 및 사업 신청자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면서 농식품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군 관계자 등과 협력해 상주 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선사업, 승마대회 등 추가 증액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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