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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명애 동충하초 분말·블루베리 잼 출시…지역 농산물 원료

등록 2021.09.21 08:35:54수정 2021.09.21 1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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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생명애 동충하초 분말·블루베리 잼 출시…지역 농산물 원료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로 만든 '생명애 동충하초 분말', '생명애 블루베리 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농업인인 대한곤충㈜ 신동억 대표와 제이팜농원 김미숙 대표가 각각 재배한 동충하초, 블루베리가 원료로 쓰였다.

'생명애 동충하초 분말'은 고소애를 자양분으로 자란 기능성버섯을 분말화한 제품이다. 신체 발달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애 블루베리 잼'은 보존료와 색소를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최상급 블루베리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생명애'라는 공동 브랜드가 붙은 이들 제품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등에서 판매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농산물을 활용해 고유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의 우수한 농산물로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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