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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8.1%·이재명 24.4%·이낙연 14.7%·홍준표 14.5%…양자대결서 野 후보 우세

등록 2021.09.21 09:50:10수정 2021.09.21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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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 고발 사주 의혹에도 3.6%p 올라
이재명, 40대·경기 지역서 높은 지지
尹·洪, 모두 양자 대결서 '명·낙'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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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왼쪽부터 대선 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전 의원. (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여야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1%의 지지를 받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4%로 오차범위 내(±3.1%p)로 윤 전 총장과 접전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도 전주 대비 3.6%p 상승했다. 이 지사 역시 대장동 개발 특혜 논란에도 전주 대비 0.8%p 올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 대비 0.9%p 오른 14.7%로 집계됐다.

반면 이 전 대표를 제치고 지난주 조사에서 3위에 올랐던 홍준표 의원은 1.3%p 하락한 14.5%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첫 토론에서 나온 '조국 일가 과잉 수사' 발언이 홍 의원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서울(29.2%)과 대전·세종·충남·충북(34.5%), 대구·경북(34.1%), 부산·울산·경남(28.7%), 강원·제주(26.6%)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29.7%)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전남·전북에서는 25.7%의 지지를 받으며 이 지사의 지지율(23.8%)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41.6%의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40대에서 38.2%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20대의 경우 32.8%가 홍 의원을 지지했다.

◇양자대결…윤석열 47.9% vs 이재명 37.9%·홍준표 42.6% vs 이재명 38.9%

양자대결을 가정했을 때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두 사람 모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낙연 전 대표에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7.9% 대 37.9%’로 앞섰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10.0%p로 지난주(8.6%p) 보다 벌어졌다.

윤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대표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7.5% 대 40.3%’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홍 의원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2.6% 대 38.9%로 오차범위 내에서 우위를 보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지난주 8.2%p에서 3.7%p로 좁혀지며 오차범위 내로 진입했다.

홍 의원과 이 전 대표 간의 양자대결 역시 42.1% 대 39.9%로 홍 전 대표가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 지난주 6.3%p에서 2.2%p로 줄어들며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무선 ARS(100%)로 진행된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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