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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의혹' 돌파 의지…"기득권 저항 집요하지만"

등록 2021.09.21 11: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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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 헤치고 살았다"
"기회 주면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길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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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인 김혜경씨가 18일 오후 광주 남구 한 미혼모시설을 방문해 손인사를 하고 있다. 2021.09.18.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이재명 경기지사는 21일 "기득권의 반발을 감수할 용기, 난관을 이겨내는 추진력 없이 개혁은 한 발자국 떼기도 쉽지 않다"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기득권의 저항'으로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시밭길 헤쳐서라도 새로운 길을 내겠다'는 제하의 글을 게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오는 주말 호남 경선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장동 개발 사업 의혹에 대한 정면돌파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지사는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다. 부당한 이익을 지키려는 기득권의 저항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고하고 집요하기 때문이다"며 "누구나 개혁을 말할 순 있지만, 반발과 고통을 감내하며 할 일을 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은 이유다"고 썼다.

그는 이어 "그러니 누가 무슨 말을 했는지보다 누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봐달라. 온갖 왜곡과 음해, 흑색선전을 헤치고 저 이재명이 어떤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국민과 함께 어떤 일을 해냈는지 살펴봐달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두려움 때문에 할 일을 피하지 않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았고, 돈과 명예 온갖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저의 삶은 기득권과 끝없는 투쟁이었다"고 했다.

그는 "제게 기회를 주시면, 어떤 경우에도 어떤 난관도 뚫고 반드시 길을 만들겠다"며 "두려움 때문에 기득권 때문에 가지 못했던 길, 가시밭길을 헤쳐서라도 이재명이 앞에서 그 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한 명의 공직자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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