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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이재명 지지단체 합류…丁 캠프 "개인적 차원" 선 긋기

등록 2021.09.22 13: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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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안호영 의원이 30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정세균 전 총리 경선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30.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이창환 기자 =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단체인 기본국가전북연대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중도 사퇴하기 전까지 캠프 전북본부장을 맡아왔다.

안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역사적인 전북 경선을 앞두고 저는 전북발전을 위해 함께 해왔던 다양한 분들과 숙의한 결과, 전북의 시민사회가 결집한 ‘기본국가전북연대'의 상임고문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 화상회의를 개최해 당원 동지들의 의견도 수렴했다"며 "당원들은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이었던 후보가 사퇴하여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민주정부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에게는 전북 발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실천할 수 있는 믿음을 줄 수 있는 후보가 절실하다"며 "전북 경선을 통해 하나 되는 민주당으로 각 후보를 용광로처럼 화합시키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승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대의원 및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뉴시스는 안 의원의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통화 등을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정 전 총리 캠프 관계자는 안 의원의 이 지사 지지조직 합류에 대해 개인적인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정 전 총리를 도왔던 한 의원은 "한두명 가는 건 개인 생각"이라면서 "정 전 총리는 우리가 잘해야 한다는 얘기 뒤에는 아무런 말도 없다"고 전했다. 안 의원이 지역 사정을 이유로 이 지사 캠프에 가게 돼 죄송하다고 의사 표시를 했다고 설명한 뒤 "(그 외 타 캠프에 가겠다고 공개한 의원은) 아무도 없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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