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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출금리 상승 뚜렷…2주만에 0.3p↑

등록 2021.09.22 14:49:11수정 2021.09.22 14: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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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에는 각종 대출 관련 창구 안내문이 적혀 있다. 2021.08.26.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2주 만에 0.2~0.3포인트 급증했다.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르고 있는 데다, 정부의 대출규제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연동)는 연 2.961∼4.52% 수준이다. 지난 3일(2.80∼4.30%)과 비교하면 각각 0.161%포인트, 0.22%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형) 금리도 연 2.82∼4.441%에서 3.17∼4.67%로 올랐다.

신용대출도 현재 3.10∼4.18% 금리(1등급·1년)가 적용되고 있다. 모두 2주 전부터 0.1%포인트 넘게 올랐다.

이런 은행권의 금리 인상 폭은 지표금리(코픽스) 상승 폭을 크게 웃돈다. 실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오름폭은 지표금리(코픽스) 상승 폭(0.07%포인트)의 약 3배다.

즉, 최근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가산금리를 더 올리거나 우대금리를 줄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은행들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하고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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