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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외국 관광객 방콕 등 입국 재개 11월로 연기

등록 2021.09.23 00:35:27수정 2021.09.23 0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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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AP/뉴시스]태국 방콕의 한 병원에서 21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한 아이의 어머니가 옆에서 아들에게 휴대전화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태국 보건 당국이 21일 기저질환이 있는 12∼18세의 아이들에게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로 결정했다. 2021.9.2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태국 정부는 수도 방콕 등 주요도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받아들이려는 계획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방콕 포스트 등이 23일 보도했다.

매체는 태국 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목표에 도달하지 않음에 따라 외국 관광객 방문 재개를 이같이 늦추기로 했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는 주력산업인 관광업 회복을 재촉하기 위해 방콕과 후아힌, 파타야, 치앙마이 등 도시에서 10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 관광객이 격리기간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방침이었다.

하지만 태국관광청(TAT) 유타삭 수빠손 청장은 "외국 관광객을 수용하는 대상 도시의 백신 접종률이 70%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득히 11월까지 연기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태국은 영국 의약품 업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생산거점이지만 백신 투여가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

영국 정부 자료로는 백신을 2차례 맞은 방콕 시민은 전체의 44%에 그치고 있다. 태국 전역의 접종률은 22%에 머물고 있다.

현재 태국이 외국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곳은 꼬사무이섬과 푸껫 2곳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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