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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평균 코로나 사망자 다시 2000명대-존스 홉킨스대

등록 2021.09.23 07:30:05수정 2021.09.23 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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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AP/뉴시스]지난 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국제공항 이용객들이 해외여행을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08.0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급증하며 하루 평균 사망자수가 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CNBC는 22일(현지시간) 존스홉킨스 집계에서 지난 21일 기준 7일 평균 코로나19 사망자수가 2031명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주일 전에 비해 13%, 이달 초에 비해 43% 증가한 수치다. 미국의 하루 평균 사망자 수가 2000명을 넘은 것은 3월1일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는 지난 20일 공식적으로 1918년 유행했던 스페인 독감 사망자 수를 넘어선 가장 치명적인 발병 사례가 됐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지난주 하루 평균 사망자수가 376명, 텍사스주에서 283명으로 보고되며 사망자수가 높았다.

코로나19 입원은 감소세에 있다. 지난 7일 평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9만1500명의 미국인이 코로나19로 입원 중으로, 이달 초에는 10만3000명에 육박했었다.

델타 변이의 확산이 일부 주에 급증하고 있다. 오하이오주 보건부는 많은 병원들이 최고 수용 능력에 도달하고 있다고 경고했고, 알래스카와 버지니아도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사상 최고치에 육박하거나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없었다면 결과가 더 나빠질 수 있었다고 말한다. 뉴욕 노스웰헬스의 감염병 책임자인 브루스 파버 박사는 "만약 백신이 없고 델타를 통해 고통받고 있다면 사망률은 극적으로 높아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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