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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보건장관 "내년 봄 집단면역 달성…팬데믹 종료 기대"

등록 2021.09.23 0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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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새 변이 없다면 내년 봄 일상으로 돌아갈 것"
"어떻게서든 집단면역 도달…백신이 안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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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AP/뉴시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이 지난 8일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다. 2021.09.23.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독일이 내년 봄 코로나19 집단면역을 달성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아욱스부르거 알게마이넨과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률이 아직 충분히 높진 않지만, 다시 많은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이미 든다"고 밝혔다.

슈판 장관은 "백신이 막지 못하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지 않는 한, 내년 봄 팬데믹을 종료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백신으로든 감염으로든 어떻게 해서든 집단면역엔 도달할 것"이라며 "백신이 (집단면역에 이르기 위한) 안전한 길인 건 확실하다"고 지적했다.

슈판 장관은 "백신 접종률이 높고 감염률이 낮을수록, 백신을 접종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며 백신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독일 연방 및 주 정부 보건 담당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백신 장려 일환으로 미접종자에게 코로나19 격리 기간 중 발생하는 임금 손실을 보전해주지 않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질병통제예방센터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 인구 10만명 당 신규 확진자 수는 65명으로, 전주 77.9명보다 다소 감소했다.

독일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기준 67.5%로, 2차까지 완료한 인구는 63.5%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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