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라방서 노브랜드 버거 상품권 1만장 완판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이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7000원으로 5000매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날 준비했던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방송 시작 20여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결과 총 1만장이 완판되는 실적을 거뒀다.
 
이날 라방을 지켜본 시청자수도 12만명을 넘겼다. 이는 평균 시청자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향후 라방뿐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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