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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대한항공, 하반기 화물 운임 강세…목표가↑"

등록 2021.09.23 08:11:50수정 2021.09.23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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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대한항공에 대해 하반기 화물 운임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항공 화물 강세로 인해 코로나 국면에서도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3분기에도 항만 적체로 컨테이너 운송 차질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국경 봉쇄, 상하이 공항 운영 차질 영향으로 8월 중순 이후 화물기 수송 능력이 감소하면서 운임이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물로 인한 실적 호조는 단순 이익 증가 외에도 차입금 감축, 신규 기재 도입 여력으로 이어져 장기 체력 개선 요인"이라며 "항공 화물 운임 강세로 연간 운임 상승률도 10.1%에서 17.7%로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8월 미주 노선 여객은 2019년 월평균 여객의 30%까지 회복되면서 다른 노선 대비 가파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3분기 대한항공의 국제선 예상 탑승률은 37.5%로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객 운임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원화 기준 국제선 운임은 2분기 대비 14% 상승한것으로 추정되는데 미주 노선 수요 회복과 비즈니스 클래스 선호 추세가 운임강세 요인으로 보여진다"며 "코로나 이후 수요 회복되는 과정에서 오는 2023년 국제선운임은 2019년 대비 19% 상승하면서, 장기 운임 레벨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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