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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추석 TV로 133만명 시청…특선영화 22편 중 1위

등록 2021.09.23 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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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BS 추석 특선영화. (사진=SBS 제공)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에 안방극장에 방송된 영화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은 영화 '미나리'가 차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SBS를 통해 방송된 영화 '미나리'가 133만명이 시청해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된 영화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미나리'는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품에 안은 작품이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그 다음으로 지난 21일 KBS 2TV에서 방송된 '담보'가 102만명 시청으로 2위에 올랐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지상파와 종편에서 방송된 22편의 영화 중 시청자 수 100만명을 넘긴 건 2편뿐이다.

'담보'는 지난해 추석 연휴에 개봉한 가족 영화다. 인정사정 없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그의 후배 '종배'(김희원)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하지원·아역 박소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MBC에서 방송된 이제훈 주연의 '도굴'이 97만명 시청으로 3위에, 그 뒤를 이어 SBS에서 방송된 '자산어보'와 '미션파서블'이 각각 79만명과 45만명 시청으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영화 시청률 TOP5에 SBS가 3편, KBS와 MBC가 각각 1편씩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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