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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참여연대, 박형준 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檢에 고발

등록 2021.09.23 1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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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참여연대는 지난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당시 박형준 후보가 자녀(딸)의 홍익대 입시 부정 청탁 의혹 등에 대해 “(딸이)홍익대 미대 입시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허위진술 했다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3일 부산검찰청에 고발했다. 2021.09.23. (사진 = 부산참여연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참여연대는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때 제기됐던 후보 자녀의 홍익대 입시 부정 청탁 의혹 등에 대해 당시 박형준 후보가 “(딸이) 홍익대 미대 입시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것과 관련 박형준 부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23일 부산검찰청에 고발했다.

 지난 보궐선거 때 박형준 후보가 자녀의 홍익대 입시 과정에 부정 청탁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나 당시 박 후보는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자녀(딸)가 홍익대 미대 입시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 유튜버, 언론인 등 6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부산검찰청이 문제가 된 고발사건을 수사하면서 박 시장의 자녀가 1999년 1월 25일 귀국해외유학생 입시전형에 서류를 접수했고, 이어 2월 5일 실기시험과 면접에 모두 참여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커졌다.

 이에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은 “전 시장의 귀책 사유로 인해 치러지는 보궐선거 특수성으로 인해 후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선거가 진행되면서 아직도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투명한 시정과 솔직한 시장이 되기를 기대하는 심정으로 박형준 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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