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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0만' 실버버튼 자랑한 오세훈...가족들과 감사 인사

등록 2021.09.23 19:05:43수정 2021.09.23 19: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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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회주택 논란 이후 한달여 만에 영상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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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오세훈TV' 캡쳐) 2021.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인 '오세훈TV'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실버버튼을 받았다. 사회주택 관련 영상이 논란이 된 이후 약 한달여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는 모양새다.

2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오세훈TV'는 '드.디.어. 도착! 실버버튼 받은 썰 푼다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실버버튼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영상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가족들과 함께 둘러 앉아 실버버튼 언박싱을 진행했다. 오 시장은 "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큰 상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오 시장은 2019년 5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해 올해로 2년 차에 접어들었다. 오세훈TV의 구독자 수는 현재 13만9000여명이다.

오세훈TV에는 그동안 오 시장이 직접 촬영한 '직장인 브이로그' 영상, 먹방, 리즈시절 영상, 가족과 일상 생활 등 주로 개인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을 주로 올라왔다. 서울시장 취임 이후에는 8월 말까지 100개가 넘는 영상을 올렸는데, 서울시정에 관련된 영상들도 다수 게재됐다.

오세훈TV는 오 시장의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정과 큰 관계가 없는 개인적인 모습을 담은 영상들은 가족들이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달 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TV를 두고 큰 논란이 일었다. 오세훈TV는 '나랏돈으로 분탕질 쳐놓고 슬쩍 넘어가시려고? 사회주택의 민낯'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사회주택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시민의 피 같은 세금 2014억원이 낭비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해당 영상에는 비공개 자료 내용이 담겨 있다고 문제 삼았다. 이를 '최순실 사태'에 빗대며 '오순실의 시정농단'이라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자신에게 답변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논란 이후 오세훈TV는 지난달 27일 '공부하고 싶은 서울 학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서울런 홍보 영상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 유튜브 실버버튼 영상이 공개된 것은 마지막 영상이 올라온 이후 약 한달여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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