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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전북군산형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등록 2021.09.24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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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기술융합연구원, 지자체-대학-기업 협업 구축

교육비 전액 국비…전기차 클러스터 전문인력 양성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이 지자체-대학교-기업 간의 전북군산형일자리사업 협업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명신,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완성차업체 4개 사와 부품업체 1개 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에 2024년까지 총 5171억원을 투자해 전기 SUV, 전기 트럭, 전기 버스 등 24만 대를 생산하고, 1700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전기차 클러스터 핵심인재양성’, ‘공급을 통한 미래차 시장의 기술력 우위 선점’ 및 ‘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및 군산시의 지원받아 수행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이며, 교육생 부담금은 없다. 군산대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은 전문인력양성사업뿐만 아니라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 및 도내 전기차 부품업체에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산학연협력 R&D, 생산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 등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들은 군산대학교 및 전북인력개발원을 통해 2025년까지 학사급 전문인력 178명을 포함해 총 522명을 우선 채용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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