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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퇴근길 운현궁' 가을공연 29일 개최…레트로 감성 뿜뿜

등록 2021.09.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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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 이로당 배경…레트로밴드 '무드살롱' 출연

유튜브 '운현궁 TV'·소셜미디어로 감상 가능

[서울=뉴시스] '퇴근길 운현궁'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퇴근길 운현궁'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하은 수습 기자 = 시민들을 위한 서울시의 음악 공연 '퇴근길 운현궁'이 오는 29일 열린다. 이번 가을 공연에는 국내 유일의 레트로 밴드 '무드살롱'이 함께 한다.

'퇴근길 운현궁'은 매년 봄·가을 마지막 수요일마다 퇴근 시간 시민들에게 힐링을 전하는 공연이다.

지난 4월에는 국악 가수 겸 작곡가 박상흠과 '조선그루브유닛'이 출현해 서양 악기로 재해석한 국악을 선보였다. 5월에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 섬'이 낭만적 멜로디로 시민들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운현궁 이로당'을 배경으로 1900년대 음악을 무드살롱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무드살롱은 올해 10년 차 밴드로 해외 민요, 한국대중가요를 리메이크와 레트로 감성의 자작곡을 선보여왔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신나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당일 영상 촬영 후 1부 공연은 10월 6일, 2부 공연은 10월 13일에 유튜브 채널 '운현궁 TV'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송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공식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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