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5일 오후 신규 확진 39명…누적 6311명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 14명, 속초 9명, 춘천 6명, 강릉 5명, 홍천·횡성·평창·철원 각 2명, 양양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6315명으로 늘었다.
속초와 원주에서는 유흥업소와 회사 내 감염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
철원에서는 추석 연휴에 타 지역을 방문한 2명이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강릉에서는 가족과 지인 간 접촉에 의한 감염이 이어지며 5명이 추가 확진됐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749개 병상 중 46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아 61.9%까지 올라갔다.
병원만 보면 423개 병상 중 246개를 사용해 58.2%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26개 중 218개가 차면서 66.9%까지 올라갔다.
백신 접종은 2차 완료까지 마친 도민의 수가 76만2890명으로 49.9%(24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올라갔고 1차 접종자 수는 116만1705명으로 75.9%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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