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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곽상도, 자기가 던진 칼날 거대해져 되돌아온 셈"

등록 2021.09.26 14:00:22수정 2021.09.26 1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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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 공격
"아들이 받아 모른다? 아들 방패막이 쓰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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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26일자 페이스북. (사진=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2021.09.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는 26일 화천대유자산관리에 재직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퇴직금조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자기가 휘두르던 칼이 주목받은 만큼, 원한을 쌓은 만큼 거대해져 되돌아 오겠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곽상도 의원님, 대통령 자식 공격으로 주목 받았지요. 그런데 하필이면 이번엔 자기 자식이 연관 되다니"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걷잡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그런데 그 칼에 아들까지 다칠지도 모른다. 그 때 남 탓 할 수 있을까. 아드님은 그 부담을 떠안을 준비가 되어 있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받은 돈이라 아빠는 모른다는 식으로 대응하지 마시라"며 "자기가 던진 칼날이 되돌아 오는데 아들을 방패막이로 쓰는 건 비겁한 것"이라고 했다.

곽 의원은 문준용씨를 비롯한 문 대통령 가족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온 바 있다.

이날 CBS노컷뉴스는 곽 의원의 아들이 대장동 개발 시행사인 화천대유에 약 6년 간 근무한 뒤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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