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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노렸던 샌디에이고,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

등록 2021.09.26 14: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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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하성도 가을야구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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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매니 마차도. 2021.09.26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지난 겨울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가을야구 무대도 밟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8-10으로 졌다.

2연패에 빠진 샌디에이고는 78승 77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86승 69패)와 격차가 8경기로 벌어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샌디에이고가 남은 7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순위를 뒤집을 수 없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겨울 우승을 꿈꾸며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조 머스그로브를 영입해 리그 정상급 선발진을 구축했다.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도 영입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샌디에이고는 3-3으로 맞선 5회말 매니 마차도가 만루포를 쏘아올려 승기를 가져가는 듯 했다.

하지만 6회초 대거 4점을 헌납하면서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애틀랜타는 자크 페더슨의 적시 2루타와 호르헤 솔레르의 중월 3점포를 엮어 7-7로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6회말 빅터 카라티니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9회초 2사 2루에서 에디 로사리오에 동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양 팀은 8-8로 팽팽히 맞선채 연장에 돌입했다.

승부는 연장 10회에 갈렸다. 애틀랜타는 연장 10회초 1사 1, 2루에서 솔레르가 적시 2루타를 날려 9-8로 앞섰다.

샌디에이고 배터리는 프레디 프리먼을 고의4구로 거르고 만루 작전을 펼쳤지만, 오지 앨비스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점을 더 내줬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말 매니 마차도, 에릭 호스머, 윌 마이어스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 그대로 졌다.

한편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은 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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