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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과 결혼' 日 마코 공주, 15억여원 왕실지원금 거절

등록 2021.09.26 22: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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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日 왕실법, 왕적 이탈 시 지원금 지급
마코 공주, 약혼자 母 논란에 거절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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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지난 2017년 9월 3일 마코(眞子) 공주(오른쪽)가 대학교 동급생인 고무로 게이(小室圭)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약혼을 발표하고 있다. 2020.11.30.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일반인과 약혼한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마코 공주가 왕적 이탈 시 지급되는 130만 달러(15억31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

26일 NHK 등 현지 언론은 마코 공주가 다음달께 결혼 날짜를 발표할 예정이고 결혼식 후에는 미국으로 이주할 것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마코 공주는 전 동급생이자 미국 법대생 고무로 케이와 약혼했다. 또 그는 일반인과의 결혼하기 위해 왕실을 떠날 계획이다.

일본의 왕실법은 공주가 일반인과 결혼해 왕실을 떠날 경우 품위유지 명목으로 15억여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그런데도 마코 공주가 이를 거절한 것은 고무로의 어머니가 돈 문제에 휘말려 있다는 보도와 함께 비판 여론이 거세졌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문제로 2017년 9월 약혼한 마코 공주는 2018년 11월 결혼할 계획이었지만 연기했다.

마코 공주는 일본의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왕세제의 장녀다. 고무로는 올 7월 실시된 미국 뉴욕 주 사법시험 합격을 기대하고 있다. 뉴욕주의 법률 사무소에 취직 내정을 받은 상태이며 이미 취업 비자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코 공주의 생일인 다음달 23일 내로 두 사람이 결혼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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