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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창의의 시대, 무형유산은…'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등록 2021.09.27 10: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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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포스터 (사진 = 문화재청) 2021.9.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포스터 (사진 = 문화재청) 2021.9.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27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세계무형유산포럼 주제는 '융합과 창의의 시대, 무형문화유산의 재발견'이다.

올해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경제의 해'로 이번 행사에서는 10여개국 2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무형문화유산의 창의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무형문화유산을 통한 혁신과 가치창출 사례를 살펴본다.

이리나 보코바 전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배기동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HRAF(Human Relations Area Files) 재단 마이클 피셔 박사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30일 '2021 무형유산 청년 서밋'을 개최한다. 아태지역을 포함한 20여개의 국가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전승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무형유산 청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문화재청,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전주MBC 유튜브, 그리고 메타버스에서 생중계된다. '2021 세계무형문화유산포럼' 누리집에서도 생중계되며 추후 전주MBC에서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방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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