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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50억 추석전 알았나" 묻자…김기현 "특검" 반복만

등록 2021.09.27 1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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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컷뉴스 '국민의힘 추석 전 알았다' 보도
김기현 "언론보도와 같은 형태 해명했다"
50억 들었냐 질문 "아까 말한 걸로 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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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2021.04.23.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김기현 원내대표는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힘 일부 인사가 곽상도 의원 아들 퇴직금에 대해 추석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김 원내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으로 여러가지 제보가 들어오고 곽 의원 경우도 제보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본인에게 경위를 물어보니 언론 보도와 같은 형태의 그런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 발언은 곽 의원이 아들의 화천대유 근무 건에 대해 처음 해명할 때처럼 '6년 간 매월 급여 250~300만원을 받았다'고 얘기했다는 취지로 보인다.

하지만 김 원내대표는 제보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게 아니라고 판단해 특검 수사가 필요한 입장"이라는 말을 반복했다. 이에 다시 기자들이 "50억원이라는 말을 들은 것이냐"고 묻자 "아까 말씀드린 것으로 갈음하겠다"고 답했다.

CBS노컷뉴스는 김 원내대표 등 당 일부 인사들이 당 내 소식통을 통해 곽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월급 뿐만 아니라 성과급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고받았고, 곽 의원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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