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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IPO로 중고차 플랫폼 혁신 이어갈 것"

등록 2021.09.27 1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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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7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독보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과 인증 직영중고차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케이카는 혁신적인 이커머스 쇼핑 환경을 제시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꾼 게임 체인저로서 오는 2025년 연간 296만대, 50조원 규모로 성장할 거대한 국내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카는 지난 2018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인수한 뒤 같은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관리, 판매, 사후 책임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는 직영중고차(CPO)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45%에 달하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이커머스 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고차를 100% 환불 받을 수 있는 '3일 환불제', 24시간 365일 구매 가능한 '즉시 결제 시스템', '당일배송' 등을 선보였다.

케이카는 이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 9106억원, 영업이익 385억원, EBITDA(상각전영업이익) 582억원으로 창립 이후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8%, 131.8%, 138.5% 성장이다.

케이카는 이번 기업공개를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이커머스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오프라인 네트워크 확대, 온라인 자산 강화, 보증 및 시세 서비스 고도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 주요 시도 네트워크 확장 ▲대규모 상품화 센터 설립 ▲제2경매장 신설 ▲IT 인프라 확대 ▲위탁 보증 서비스 개발 ▲자동 시세 산정 시스템 구축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독보적인 브랜드 신뢰도와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중고차 시장에서의 높은 이커머스 진입장벽을 극복했다"며 "이번 기업 공개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고차를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케이카의 공모예정가는 3만4300~4만3200원이며, 상장 공모주식수는 1683만288주, 공모예정금액은 5773억~7271억원 규모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피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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