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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독도사진전'…DGB대구은행 온·오프라인 동시

등록 2021.09.27 14: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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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독도사진전'…DGB대구은행 온·오프라인 동시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이 사이버 독도지점 오픈 20주년을 기념해 사진가 김현길의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

본점 디플렉스 1층 DGB갤러리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김현길은 독도등대(포항지방해양수산청 독도항로표지관리소)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이력을 살려 희소성과 차별성 있는 독도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생생하게 담았다.

 독도의 일출과 일몰, 계절별 독도의 경관, 그리고 청정지역의 동·식물들을 비롯해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생생하게 펼쳐지면서 마치 독도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을 자아낸다.

오는 30일까지 수성동 DGB갤러리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할 수 있다.

비대면 플랫폼 제페토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제페토에 접속, 우측상단 돋보기에서 맵 클릭 후 DGB독도갤러리를 검색하면 된다. 특별히 구현된 독도 포토존에서 아바타를 통해 기념촬영을 하는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 메타버스 관람회는 '독도의 날'인 오는 10월25일까지 진행한다.

DGB대구은행은 2000년 초반부터 국내최초 사이버독도지점을 시작으로 독도관련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해당 상품판매로 독도기금을 조성해 매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독도탐방, 독도등대지기 후원, 독도사랑-골든벨퀴즈 등을 20년 넘게 지속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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