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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 12조 멕시코시장 진출 지원 '머리 맞대'

등록 2021.09.27 16:10:52수정 2021.09.27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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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멕시코 정부, 안정적 의약품 수급 위한 해외조달 정책
9월 30일 시장 진출 지원 역량강화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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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전경(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멕시코 정부가 안정적 의약품 수급을 위해 입찰 채널을 확대하면서 국내 제약사들이 멕시코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멕시코 시장에서의 한국의약품 진출 및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이달 30일 온라인 방식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및 현지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멕시코 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지난 6월부터는 KOTRA 멕시코 무역관과 함께 멕시코 현지 제약사 및 유통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직접 연계해주는 제약 파트너링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멕시코 굴지의 의약품 유통사 마이포(Maypo) 및 현지 제약사 치노인(CHINOIN)과 국내 관심 기업 간 파트너링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일부 기업들은 제품 수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세미나에서는 멕시코의 제약산업 컨설팅 회사인 엑스퍼빗 후안 파블로 코시오 대표가 ▲멕시코 의료 보험 제도 및 보건의료 기관 체계와 역할 이해 ▲멕시코 정부의 UNOPS(유엔 조달 기구) 입찰 추진 현황 ▲정부 주도의 공공 의료기관 의약품 수급 체계 이해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멕시코 의약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세미나는 9월 멕시코 의약품 공공시장에 대한 이해와 공공 입찰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10월 멕시코 의약품 등록 및 허가제도, 11월 의약품 유통 및 마케팅 시장에 대한 이해, 12월 멕시코 법인 설립 등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원희목 회장은 “협회는 멕시코 시장에 이어 내년 콜럼비아,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시장으로 더욱 넓혀 시장 진출 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지 기업 간 파트너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큰 멕시코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12조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해 1월 일부 현지기업의 시장 독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입요건 완화 조치를 발표, 의약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2024년까지 UNOPS를 통한 의약품 공공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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